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현수/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바리케이드가 뚫리다 === 지수와 함께 1층으로 내려오는데 상수가 신중섭에게 목이 꺾여서 죽는 걸 목도한다. 그걸 보고 열 받아서 중섭에게 전기창을 들고 공격하지만[* 이때 하는 대사나 표정을 보면 '''신중섭을 죽일 결심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배빵을 맞아 제압당하고 지수가 인질 잡혀서 큰 일을 겪지만 은혁이 네일 배트로 중섭의 뒤통수를 쳐서 그를 기절시킨다. 은혁이 자신에게 범죄자 무리들이 인간인지 괴물들인지 생각해 봤다며 말하고 괴물이라고 말하면서 상욱이 호연에게 뺐은 리볼버를 기절한 신중섭에게 겨누는 걸 보고 놀란다. 지수와 함께 신중섭에게 총을 쏘려는 은혁을 바라본다. 뜬금없이 은혁에게 마리아 최종화 극장판 이야기를 꺼내자 보통 개봉 전에 필름을 먼저 들여오지 않냐고 묻자 은혁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이 사태가 끝날 때까지 살아남으면 다 같이 극장가자고 제안한다. 은혁에게 최종화가 궁금하지 않냐며 묻고 지수도 같이 보러 가자며 제안하는데[* 이런 식으로 뜬금없게 제안한 이유는 은혁이 중섭을 죽이려는 걸 막기 위함이었다.] 은혁이 굳은 표정으로 제정신이냐며 묻지만 자신의 의도를 눈치채고 요새 누가 필름을 쓰냐며 대꾸한다. 요샌 디지털 이냐며 어리둥절하지만 1층에 바리케이드가 뚫려 한 괴물이 백호연을 찌른걸 본다. 신중섭이 호연을 부르지만 움직이지 않자 당황한다. 은혁에게 바리케이드가 무너지고 있다며 알리지만 '''은혁이 코피를 쏟는 걸 본다.''' 은혁이 뭘 원하냐는 목소리가 들린다며 생각해 본 적 없다고 하며 자기 욕망은 뭐냐고 고민하자 그걸 보고 정신차리라며 멱살을 잡고 이렇게 일갈한다. [[파일:스위트홈 112화 멱살잡힌 은혁.jpg]] >'''네가 여기 리더잖아! 괴물이 될 땐 되더라도, 끝까지 책임져!!''' 은혁은 코피를 닦고 생존자 전원에게 '''1층을 버리는 것을 선언한다.''' 은혁이 자신에게 위층에서 괴물을 만났냐며 묻자 14층에 2마리 있다고 알려준다. 은혁이 지수와 함께 은유와 아이들을 찾아서 2층으로 와달라고 지심하고, 자신은 지하 1층의 한두식을 만나기 위해 내려간다. ||<#ffffff> [[파일:스위트홈 111화 은유 찾은 현수.jpg]] ||<#ffffff> [[파일:스위트홈 111화 현수에게 안기는 은유.jpg]] || 114화, 여자 화장실에 숨어있는 은유를 발견한다. 괜찮냐고 묻자 은유가 울음을 터트리며 와락 껴안는다. 은유가 갑자기 껴안자 당황해 얼굴을 붉히며 얼른 가자고 재촉한다. ||<#ffffff> [[파일:스위트홈 116화 지수와 합류하는 은유와 현수.jpg]] ||<#ffffff> [[파일:스위트홈 116화 창에 비치는 괴물.jpg]] || 은유와 함께 복도로 나오는데 김씨 남매와 함께 벽에 기대 쭈그려 앉은 지수와 건너편에서 만난다. 지수가 긴장하자 손을 올린다. 창 끝을 팔 소매로 닦아 뭐가 있는지 보는데 괴물 한 마리가 있는 걸 보고 놀라 급히 창을 자신 쪽으로 거둔다. 은유가 작은 목소리로 현관이 뚫린 걸 알고 핸드폰 있냐며 묻자 줘보라고 한다. 핸드폰이 지수 꺼라서 망설이는데 은유가 죽고나서 후회할꺼냐며 쏘아 붙이자 어쩔 수 없이 지수의 핸드폰을 준다. 그녀가 지수의 핸드폰에 타이머를 맞춰서 소리로 유인하려는 작전을 세우고 지수의 핸드폰을 던진다. 지수에게 눈빛으로 미안하다며 사과하지만 지수는 우리가 살 수 있다면 괜찮다고 손짓한다. 지수의 핸드폰이 울려서 괴물들의 시선이 집중되자 지수, 은유, 수영, 영수와 함께 2층으로 도망친다. 일행들과 함께 무사히 2층에 도착하고 괴물이 있는지 주위를 본다. 아무도 없다는 은유의 말에 어떡하냐며 망설인다. 은유와 지수가 2층에 그대로 있어야 할지 올라가야 할지 서로 대화하다가 일행들에게 자신이 남고 올라가라고 한다. 은유가 그걸 듣고 개폼 잡지 말고 같이 가자고 화를 내던차에 은혁이 병일과 함께 짐을 가지고 2층으로 올라온다. 두식의 행방을 묻자 은혁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인다. 두식을 두고왔다는 말에 은혁에게 제정신이냐며 따지고 데려온다며 말한다. 그런데 밑에서 큰 진동이 울리자 놀란다. 두식을 데려와야한다며 재빨리 계단으로 간다. ||<#ffffff> [[파일:스위트홈 120화 현수.jpg|width=300]] ||<#ffffff> [[파일:스위트홈 120화 현수2.jpg|width=300]] || ||<#ffffff> [[파일:스위트홈 120화 괴물을 공격하는 현수.jpg|width=300]] ||<#ffffff> [[파일:스위트홈 120화 괴물을 공격하는 현수2.jpg|width=300]] || 계단으로 가는데 괴물 한마리가 문을 뚫고 너냐며('''"ㄴㅓ...ㄴㅑ.......?"''') 묻자 당황한다.[* 그 전에 편상욱이 입구쪽 괴물들을 유인시키기 위해 다가갔을 때, 괴물들이 하나같이 상욱에게 너냐고 물었던 장면이 나오는데, 상욱또한 현수처럼 나라고 치라 했을 때, 괴물들이 분노했던 현재까지의 정황상 괴물들이 진짜 찾고 있는 사람은 1408호의 고치를 [[조이현(스위트홈)|불태운 사람]]을 의미했을 확률이 높다.] 은혁이 자신에게 늦었다며 우린 올라가야 한다며 외치고 '''아저씨가 스스로 선택 한거라며 괴물화가 진행되고 있었다고 밝힌다.''' 그 말을 들어도 버리고 갈 순 없다며 눈이 죽은 눈 처럼 된다. 그리고 몸이 조금씩 불끈거리며 팽창해진다. 괴물에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라고 치라며 '''벽이 뚫릴 정도로 세게 괴물에게 발차기를 꽂는다.''' 확실히 괴물의 능력을 사용하는 데 전보다 능숙해진 모양. [[파일:스위트홈 120화 쓰러진 두식.jpg]] 할 수 있다며 두식이 있는 지하 주차장으로 가는데 몸이 다 탄 채 쓰러진 두식을 발견한다. 두식에게 정신 차리라며 일으키려 하지만 그는 여긴 뭐하러 왔냐며 대꾸한다. 같이 가자며 재촉하지만 두식은 이미 괴물화가 되고 있다면서 거절한다. [[파일:스위트홈 120화 두식의 왼쪽 다리.jpg]] 상관없다며 그까짓 괴물 버티면 된다며 같이 가자고 말하지만 두식은 자신처럼 안된다며 그 자신의 왼쪽 다리를 보라고 하자 다리가 난 그의 왼쪽 다리를 본다. 두식은 그 자신의 욕망이 겨우 이거라며 한심하게 여긴다. 두식은 가족에게도 버려진 나인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자신은 멍청한 녀석이라고 한탄한다. >두식: 젠장....멋지게 가고 싶었는데, 왜 찾아와서 사람을 울리고 지...지x이람.... >현수: 울 기운 있으면 일어나요, 어서. >두식: 미안, '''이 눈물이 마지막 기운이야.....''' >현수: '''닥쳐요!!''' >두식: '''[[안길섭|살아....남아라...]]. 너...너는 죽기엔 너무 아까운 녀석....이니까...''' >현수: '''말하지마! 말하지 말라고!!''' >두식: 왜......어째서 이런 곳에 너 같은 어린 애가 혼자 살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부....분명 네 잘못은 아닐 거야....그렇..지? >현수: ........(아무 말 없이 눈물을 흘리고 말한다.)'''가족들이...전부 사고로...죽었어요.....제 잘못은 아니지만....그렇다고 제 잘못이 없는 것도 아니었어요....''' >두식: .......그랬구나.....그랬구나....넌 나보다 더 고....고통스러웠겠구나...... >현수: 이제 말하지 마요! 제발 말하지마!! >두식: 내 아들이 컸다면......딱 너만 했을텐데........ >현수: '''닥치고 그냥 일어나라고!!''' >[[파일:스위트홈 120화 두식의 가족들.jpg]] >두식: (눈을 감으며 아들과 아내를 떠올리고)이제......가족들 얼굴도 기...기억나지 않아.....그냥 뒷모습만....뒷모습만...날 떠나가던 뒷모습만..... >현수: '''아저씨!!! 아저씨!!!''' >두식: [[유언/한국 창작물|'''..내....가족들이....보고 싶......구나.''']] 두식이 죽음을 맞이하자 그의 시체 위에서 오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